안녕하세요?
아기와 함께 여행하는 여행블리 입니다.
괌은 새벽 출도착 항공편이 많은 편인데요.
첫날과 마지막날이 각 0.5박씩 이용하게 되는셈인데요.
이런경우, 숙박 예약이 상당한 고민거리가 됩니다.
괌은 노후화 된 호텔이 많은 편인데요.
그럼에도 4성급 이상은 1박에 20만원이
넘는편 입니다.
5성급 호텔로 5박하기엔 아까운 느낌이죠?
그런데,아기와 여행하는 경우 숙소 상태가
매우 중요합니다.
관광보다는 호캉스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새벽 출도착 항공편일때,
경제적으로 절약하면서 5성급 호텔에
머무는 방법이 있습니다.
1.첫날,마지막날 0.5박을 가성비 갑인 호텔
+중간 숙박지는 5성호텔
2. 첫날 0.5박 가성비갑 호텔
+마지막날까지 5성호텔
☆한 군데의 숙소에서 숙박하는 경우와
여러 숙소에서 숙박하는 경우의 장단점을
이야기 해 볼까요?
1. 한 숙소에 계속 숙박하는 경우
-장점: 편하다, 시간절약,
-단점: 호캉스인 경우 지루할 수 있다.
2. 2~3군데 숙소에서 숙박하는 경우
-장점: 사진 찍는 포인트가 달라서 좋다.
지루할 틈이 없다.
-단점: 짐을 싸서 옮기는게 번거롭다.
체크아웃~체크인 시간에 텀이 생긴다.
각각의 장단점을 생각해보고 결정하면 됩니다.
저는 첫날은 가성비 갑 저렴이 호텔로 예약,
2박은 5성급a ,2박은 5성급b로 예약했어요.
짐싸서 옮기는게 번거롭긴 했지만
룸청소 하기전에 짐정리해야 하는거
생각하면 별 차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괌 베이뷰 호텔 디럭스 트윈룸
아기침대는 무료 이용 가능합니다.
아기 침대가 딱 맞게 들어가요.
참 마음에 들었어요.
여행당시 아이가 22개월이었는데요.
일어서서 울타리를 잡고,
침대 탈출을 시도하려는 경향이 있어서요.
잠들고 나서도 안심이었네요.
바로 앞이 도로변이라 차량 소음이 조금 있었어요.
둘째날 숙소가 웨스틴리조트인데 베이뷰호텔에서 도보 5분거리 였어요.
투몬비치는 도보 10분정도 생각하면 될듯해요.
하지만, 건기인 날씨에도 낮에 걷는것은
무척 더워요.
베이뷰호텔은 토요일 1박 75000원에 예약했어요.
가성비갑인 숙소였어요.
방도 넓은편이었고,아기침대 무료설치,
전자렌지 구비, 나름 쾌적한편~이라서
아기와 머물기도 나쁘지 않았어요.
수영장은 있으나 가보진 않았어요.
나는 호캉스족이 아니라 관광형이신분들~!
숙소는 잠만 자는곳이다!
0.5박 숙소로 베이뷰 호텔 추천합니다.
<내돈주고 직접 이용한 후 남긴
주관적인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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