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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괌 웨스틴 호텔: 5달러 더 내고 조식을 중식으로 변경하기

by 랄라깡 2019. 6. 29.

 

안녕하세요?

아기와 함께 여행하는 여행블리입니다.

 

아기와 여행하다보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쉽지않죠?

아기가 11시정도에 잠드는 편이라 아침 조식은 항상 번거롭고 챙겨먹기 힘들더라구요.

 

호텔 뷔페는 보통 조식보다 중식이 더 가짓수가 많고 잘 나오는 편이에요.

 

-괌 웨스틴호텔 조식 이용 시간: 06:30~10:30

-괌 웨스틴호텔 중식 이용시간: 11:30~14:00 

 

헤븐리 침대에서 푹 자고 오전 10시정도에 기상해서 부랴부랴 조식당에 갔더니

조식 시간이 거의 끝났더라구요. ㅠ-ㅠ

직원에게 조식 쿠폰을 중식으로 변경 가능한지 물어봤더니 5달러 지불후

변경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기와 산책을 한번 하고 중식 시간에 입장했어요.

 

<테이스트 중식뷔페>

새우,홍합, 굴 등의 싱싱한 해산물들을 그릇에 담아 테이블 번호판과 그릴스테이션에 놓으면  맛있게 구워서 테이블로 갖다줍니다. 
그릴 스테이션 :쉐프님이 직접 구워줍니다. 새우구이 정말 맛있었어요. 배터지게 먹었네요.
참치회와 먹을 레몬, 와사비, 칵테일 소스가 있어요.

 

참치회에요 .신선하긴 했지만 냉동느낌? 제입맛엔 맞지 않았어요. ㅎㅎ 
샐러드코너: 계란, 양배추 샐러드, 식빵튀김, 파프리카 등과 야채소스가 있습니다.

 

고기, 야채볶음, 버섯볶음, 야채롤 종류가 있었습니다.
김치, 잡채, 콘옥수수, 오이, 토마토 도 있구요.
디저트도 다양하게 있어요. 푸딩, 케이크, 종류별로 예쁘게 진열 되어있네요. 
케잌도 맛있었어요. 
빵 종류 입니다. 개인적으로 빵이 맛있더라구요. 
버터와 잼 
아이스크림 코너에요. 우유도 있어요.
LA갈비는 추천합니다. 맛있어요. 제육볶음도 한국에서 먹던 그 맛이에요. 
식당에서 바라본 투몬비치,수영장 뷰입니다. 

 

웨스틴 리조트 조식도 먹었는데 중식이 훨씬 가짓수가 많고 먹을게 많아요.

볶음밥,제육볶음, LA갈비, 미역국은 정말 우리나라에서 먹던 맛이에요.

대체적으로 웨스틴 리조트 뷔페는 맛있는 편이이었습니다. 

닛코호텔과 비교해보면 훨~씬 맛있어요.ㅎㅎ 

아침은 햇반+ 반찬으로 룸에서 먹고, 5달러를 더 내고 중식으로 변경해 먹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