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괌 웨스틴 리조트 앞 비치,수영장 후기

랄라깡 2019. 7. 5. 11:55

안녕하세요?
여행블리 입니다.

괌 웨스틴 리조트 앞엔 에메랄드 빛의
투몬비치가 펼쳐져 있어요.

괌은 11월에서 5월은 건기에요.
3월, 괌은 날씨가 엄청 좋았답니다.
햇빛은 뜨거웠지만, 바닷물과 수영장 물은
차가웠어요.

보라카이 화이트비치가 최고라 생각했었는데
괌 투몬비치도 너무 아름답네요.

바닷물이 차가워서 아기와 수영을 오래하지 못했어요.
모래놀이 용품을 챙겨가길 잘했어요.
물놀이 대신 신나게 모래놀이를 했어요.


괌 웨스틴리조트의 비치카바나는 이용권이 있어야 사용가능한데요.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냥 사용해도
문제 없더라구요.
이용권은 있었는데 확인하는 직원이 없어서
그냥 이용했답니다.

해변가를 쭉 거닐면서 사진에 담아봤어요.
배경이 멋있어서 아이의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었네요.

베트남에서 산 바나나 가족티셔츠에요.
멋쟁이라 선글라스도 씌워달라고 하고,
모자도 잘쓰고 사진찍었어요.

해가 지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짠~ 그림자 사진찍기

이런 멋진사진도 찍을수 있답니다.
날씨가 더워서 빠르게 찍는걸 추천드려요.

오후 4시쯤 수영장에 입수를 했는데요.
물이 너무 차가웠어요.
사진에 보이는 구명조끼는 무료로 대여 가능해요.
비치타올도 무료이용 가능합니다.
룸넘버 제시후 서류에 사인하시고 이용하면됩니다.

3월에 갔을땐 키즈풀이 오픈되어 있지않았어요.
아쉽더라구요.
아기가 있을땐 미온수풀이 좋다는걸 깨달았답니다.
수영장은 생각보다 작았지만 이용하는 고객이
많지않아 한산한 편이었어요.

석양 사진도 찍어봤어요.
닛코호텔 석양이 멋지다는데, 웨스틴에서
바라본 석양도 멋지네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 제대로 하고 왔어요.